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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하여 잘못 알고 있는 무슬림

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24일


(예루살렘의 오말사원: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의 성지이다. 그러나 지금의 오말사원은 무슬림 사원이다)


바른 소통이나 바른 관계는 바른 이해에서 시작하고, 바른 이해는 바른 지식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와 무슬림 사이에는 너무나 먼 거리의 갭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할 수 없다. 왜 그런지 원인을 살펴보면 역사상 잘못 알게 된 상대방에 대한 지식 때문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무슬림들이 기독교에 대해서 왜곡하고 있는 사실이 무엇일까? 그것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무슬림들은 예루살렘을 그들의 제3의 성지라고 주장한다. 무슬림들은 예루살렘을 그들의 성지로 주장하는 이유는 먼저 아브라함이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을 오말사원의 돔 안에 있는 큰 바위에서 제사를 드렸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성경 어디를 보아도 아브라함이 이스마엘을 그 바위 위에서 제사를 드렸다는 기록은 없다. 사실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제사를 드렸다가 대신 수양을 드렸다는 기사는 나와 있다.

둘째, 무슬림들은 무하마드가 바로 그 바위에서 하늘로 승천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무하마드가 승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무하마드는 죽어 장사되었고, 그 무덤이 오늘날까지 중동에 존재한다. 무하마드가 부활하여 승천했다는 것은 완전히 그를 따르는 무슬림들을 속이고 기만하기 위한 술책일 뿐이다. 이는 무슬림이 거짓에 바탕을 둔 종교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이런 황당한 주장을 고집하면서 예루살렘이 그들의 성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루살렘은 무하마드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고, 성지가 될 수 없다. 무하마드는 생전에 예루살렘을 방문한 적도 없다. 이런 주장들은 역사가 흘러가면서 그들이 만들고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하다.

셋째, 무슬림들은 예수를 알라가 보낸 선지자라고 주장한다. 물론 모세까지도 알라의 선지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알라가 보낸 맨 마지막 선지자는 무하마드라고 주장한다. 무하마드가 알라의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것을 반대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예수를 알라가 보낸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들은 이렇게 예수를 인간 선지자로 격하시킴으로서 예수가 인류의 구원자 메시아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전형적인 마귀의 수법이다. 성경 특히 신약성경은 분명히 예수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라고 선언한다. 이 사실을 무슬림들은 코란에서 뒤집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코란은 전형적인 거짓말투성이의 경전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

넷째, 무슬림들은 알라가 성경의 여호와 하나님과 같다고 주장한다. 아니다. 성경의 하나님과 코란의 알라는 전혀 별개의 신이다. 알라는 무하마드가 속한 쿠라이쉬 족의 부족 신이었고, 무하마드가 절대화 시킨 신일 뿐이다. 이 세상에는 이런 부족 신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부족신에 불과한 알라를 성경의 하나님과 같은 반열에 놓는 것은, 아니 동일시하는 것은 성경의 하나님의 절대성을 상대화시키기 위한 사탄의 술책일 뿐이다. 만일 설사 그렇다 치더라도 무슬림들은 그들 스스로 그런 주장을 뒤집는 일을 하고 있는 데, 그것은 기독교를 적대시하고 대적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모순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진정으로 같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라면 기꺼이 교제의 악수를 하고, 화해하며 살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정반대의 길을 가면서 그들의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코란과 무슬림들이 주장하는 것은 기독교의 절대적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된 내용을 뒤집고 격하시킨 내용들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꾸면 낸 거짓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코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전형적인 거짓의 아비요, 거짓말쟁이인 사탄의 수법이요, 방법들이다. 이렇게 볼 때, 무슬림은 그 기초부터 거짓에서 출발한 사탄의 종교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의 최대의 선교장애물로 드러난 것이 무신론에 기초를 둔 공산주의가 아니라, 바로 가짜 유일신으로 무장한 무슬림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절대적 진리 앞에는 어떤 강력한 진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무너지고 말 것이다. 이것이 거짓과 진리의 차이이다. (이성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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