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724 G 터미널 Aristomenis
토요일 저녁 ITS G 터미널 Aristomenis호를 방문 했습니다. 선박 인포에 승조원이 필리핀인과 한국인으로 되어 있어서 방문 했는데.. 한국인 선장, 부선장, 기관장 이렇게 3분만 한국분들,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필리핀 분들 이었습니다.
갱웨이에서 일하는 형제들 그리고 주방에서 일하는 필리핀 넬슨 이란 형제 에게 예수님께서 왜 이땅에 오셨으며, 성경이 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인지, 삼위 일체 하나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넬슨은 주방장으로서 12살 짜리 딸이 있는 아빠로서 9개월에 한번씩 가족을 만난다고 합니다.
항상 바쁘고 정신없는 삶에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요즘 바쁘고 정신 없는 삶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한 제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