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미얀마 선원으로 구성된 Weco Josefin 호 방문..
미얀마 사람들이 이렇게 영어를 잘 할줄 몰랐다.. 대체적으로 선원들이 자유롭게 영어를 구사, 하나님 말씀 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미얀마 선원들이 기본적으로 불교적 배경이 있지만.. 예수님과 기독교에 대해서는 마음이 열려 있어서 그런지.. 찬양과 말씀에 열정적으로 반응해 주었다..
선원들이 너무나도 잘 따라 주어서.. 예배와 말씀이 한시간 넘게 진행 되었다..
기타를 잘 다루는 형제들이 많아서 기타를 선물로 전달 했더니.. 너무나도 기뻐하고 감사해 했다..
나오는 길에 오늘 모임을 허락해 준 선장님께 감사를 표했다..
오늘 오후 싱가포르로 출항하는 바쁜 스케줄에 나를 반갑게 맞아 주고 식사도 챙겨준 미얀마 선원들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복된 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