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eantime, I went to the port almost every day, but the number of ships entering the port decreased significantly and the conditions were not suitable, so I was unable to hold the gospel meeting. But today, I went to the terminal where oil tankers arrive, visited the ETC Nefertari, and held a gospel meeting. This ship is owned by Egyptian, so it is difficult to even name it. However, the captain was very friendly and was able to hold a meeting with the sailors after dinner. Twelve crew members, including the captain and chief engineer, were join with the meeting, one of whom was an Indian Hindu sailor. All the sailors were very happy, singing pop and gospel songs. And after hearing my gospel message, they accepted the Lord Jesus as their Savior. And I gave everyone the salvation booklet, Bible, and baseball cap I brought as Christmas gifts. How happy they are! I believe that God met them and touched their souls.
그동안 나는 거의 매일 항구에 갔으나, 입항하는 배들이 현저히 줄었고, 또 조건이 맞지 않아 복음집회를 못했다. 그런데 오늘 나는 유조선이 들어오는 터미널에 가서 ETC Nefertari호를 방문하여 복음 집회를 하게 되었다. 이 배는 이집트 소유의 선박으로 이름도 좀 부르기가 어렵다. 그런데 선장은 매우 우호적이었고, 저녁식사를 마친 선원들과 집회를 할 수 있었다. 선장과 기관장을 포함하여 12명의 선원들이 참석하였고, 그들 중 한명은 인도 힌두교 선원이었다. 모든 선원들은 팝송과 가스펠 송을 부르면서 아주 행복해 하였다. 그리고 나의 복음 메세지를 듣고 주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하였다. 그리고 가져간 구원책자와 성경, 그리고 야구모자를 모두에게 성탄절 선물로 주었다. 얼마나 그들은 행복해 하는지!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의 영혼을 만져 주신 줄 믿는다.
(인도 선원 순재, 이름이 나하고 비슷해서 기억하기 좋다. 힌두교인인데, 다음 휴가 때, 교회 나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