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met a doctor in the afternoon, stopped by the port around evening, and visited the Acer Arrow, which I had promised to visit yesterday with the captain, for a Christmas event. At the time of my visit, the captain had already come out to the gangway to welcome me, and when I went to the meeting place, the Mess Room, all the chairs were already set up. Thank you very much, captain. However, the unfortunate thing was that although most of the crew members were present, not many engineers working in the engine room were able to attend. After singing carols with them and proclaiming the Christmas message, I led them all to stand up and receive the Lord Jesus. Finally, the sailors who were convinced of the gospel had a joyful time accepting the Lord as their savior. And I handed out baseball cap gifts prepared by Houston atternoy and evangelist Yong J An, distributed evangelistic booklets, took a commemorative photo, and ended the meeting. But then the captain told me he prepared a party foods and invited me to eat with him. Then, the delicious food prepared by the chef was displayed and all the sailors had a happy Christmas party. I also had a delicious Christmas meal with them and returned home. I believe that God will save the captain and crew we met today and bless them greatly.

오늘 나는 오후에 의사를 만나고, 저녁 무렵 항만에 들러서, 어제 방문하기로 선장과 약속했던 Acer Arrow호를 방문하여 성탄절 행사를 하였다. 내가 방문하는 시간에 이미 선장은 갱웨이에 나와서 나를 환영해 주었고, 집회 장소인 메스룸에 가니, 이미 모든 의자들이 정돈되어 있었다. 참 고마운 선장님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선원들이 다 모였는데, 기관실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은 별로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나는 캐롤송을 그들과 함께 부르고 성탄 메세지를 선포한 후, 모두 일어서서 주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인도하였고, 비로소 복음을 확신하는 선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는 휴스턴의 변호사이며 복음전도자이신 안용준변호사가 마련해 준 야구모자 선물들을 나눠주고, 전도책자들을 나눠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미팅을 마쳤다. 그런데 그후 선장은 내게 파티가 있다고 하면서 함께 식사하자고 초대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주방장이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진열하고 모든 선원들이 즐겁게 성탄 파티를 하였다. 나도 그들과 함께 맛있는 크리스마스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하나님께서 오늘 만난 선장과 선원들을 구원하시고, 크게 축복해 주실 줄 믿는다.

(찬양 시간에는 늘 즐거움이 넘친다. 모두 어깨를 들석이면서 노래한다. 언제 이런 라이브 뮤직을 들을 수 있겠는가?)

(나는 열정적으로 설교한다. 선원들은 한 눈 팔지않고 나의 설교를 경청하고, 복음의 진수를 깨닫는다.)

(마지막 설교를 끝내는 시간에는 반드시 모두 일어나서 주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하도록 인도한다.)

(휴스턴의 유명한 한인 변호사인 안용준 변호사가 올해도 야구모자를 많이 도네이션 해 주었다. 나는 배달부이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서 준비한 음식들, 먹음직스럽다. 그리고 먹어보니, 맛나는 음식들이었다.)

(선장님의 인상이 너무 좋다. 젠틀하고 친절한 선장이시다.)

(오늘 파티를 위해서 음식을 준비한 주방장이다. 사진의 앵글이 좀 비뚤어져서 선장님의 얼굴이 너무 재밋게 찍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