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오늘도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첫번째 방문하는 선박에서 집회를 하도록 인도해 주셨다. 그동안 나는 태평양 선원 선교회 홈페이지를 만드느라고 열중 하다가 오늘은 항구를 방문해서 선박선교를 해야 하겠다는 감동이 와서, 짐을 챙겨 항구에 들러서 첫번째 선박인 Saga Horizon를 방문하고 선장을 만났더니, 복음집회를 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나는 저녁 식사를 마친 선원들을 officer mass room으로 불러서 18명이 모인 선원들과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복음집회를 하였다. 선원들도 생전 처음 선박에서 노래부르고,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니 너무나 행복한 모습들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 주 예수님을 그들의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모두 싱글벙글 기쁜 모습들이었다. 그리고 가져 간 선물들, 신앙서적들과 책자들, 야구모자, 겨울 옷들을 나누어 주고 기념촬영도 했다. 집회가 끝난뒤에도 선원들은 노래를 중얼거리면서 자기 방으로 돌아가는 모습들이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고, 만져 주신 줄 믿는다.
God heard my prayer today and guided me to hold a meeting on the first ship I visited. In the meantime, I was engrossed in making a website for the Pacific Seafarers Mission, but today I was impressed that I had to visit the port and do ship missionary work. After dinner, I called the sailors to the officer mass room and had a fun and enjoyable gospel meeting with 18 sailors. The sailors were so happy to sing and have a good time on a ship for the first time in their lives. And at the last time, they were able to receive the Lord Jesus as their Savior and have the assurance of salvation. They were all smiling and happy. I also distributed gifts, religious books and books, baseball caps, and winter clothes, and took commemorative photos. Even after the meeting, the sailors seemed to be going back to their rooms muttering songs. Even today, I believe that God saved them and touched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