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lar Arrow ship's Gospel meeting(2023-04-24): 나는 선교사역이야말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하시는 사역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나는 내 마음대로 선교사역을 해 본 적이 없다. 모두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열어주시고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셨기에 선원선교가 가능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내가 어느 터미널에 선교하러 갈 것인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대부분 인도하시고 지시하신다. 그래서 내가 방문하는 선박들도 하나님이 먼저 방문해서 영혼들을 준비시켜 놓으신 것이다. 오늘 내가 방문한 선박(Poplar Arrow)도 마찬가지다. 특별히 선장은 나를 기다렸다는 듯이 갱우에이에 내려와 나를 만나 집회를 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오늘 방문한 선박에는 중국 선원10명, 필리핀 선원 13명이 승선해 있었는데, 내 차 안에 중국 성경과 전도책자가 없어서 다시 집으로 가서 중국 선교책자들을 가져와서 집회를 하였다. 그런데 중국 선원들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서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선장에게 부탁하여 중국 선원들에게 책자들을 전달하도록 부탁하였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은혜롭게 집회를 인도해 주셔서, 무사히 집회를 마치고 선교책자들과 성경과 모자를 선물로 주고 위로 하였다.
Poplar Arrow ship's Gospel meeting (2023-04-24): I believe that missionary work is not something I do, but a ministry that God directly does. In the meantime, I have never done missionary work on my own. Seamen missionary work was possible because God guided them, opened them up, and allowed them to meet people. It is the same today. Which terminal should I go for missionary work? When I pray, God mostly guides and directs me. So, the ships I visit are also prepared by God by visiting them first. The same goes for the ship I visited today (Poplar Arrow). In particular, as if the captain had waited for me, he came down to Gangway and allowed me to meet and have a meeting. There were 10 Chinese sailors and 13 Filipino sailors on board the ship visited today. There were no Chinese bibles or evangelism booklets in my car, so I went home and brought Chinese mission booklets to hold a meeting. However, not a single Chinese sailor attended, so I felt a bit disappointed. However, I asked the captain to deliver the brochures to the Chinese crew. Today, as God graciously led the meeting, the meeting was finished safely, and missionary booklets, a Bible, and a cap were given as gifts and comforted.